▲ 삼성전자 조감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1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기 투자 확정 소식을 환영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하 본문 삼성전자는 평택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 2기 투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저를 비롯한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합니다. 삼성전자에서 지난 1기에 이어 이번 2기 공장 건설을 위해 30조원 규모를 추가 투자함에 따라 우리 평택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 및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7월에 가동을 시작한 1기 공장 건설 시 일일 평균 12,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월 평균 5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지방세 250억원 세입 증대효과도 있었습니다. 이제, 2기 투자결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러한 투자효과는 더욱 배가되어 생산유발효과 163조원, 44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평택은 이미 2기 투자 실행을 지원할 체계를 갖췄습니다. 지난 1기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삼성전자 조기 가동 지원 T/F를 운영하였으며, 2기 지원을 위해 확대 조직 체계를 확대 개
- 본문 최근 유행처럼 번진 부채제로도시 선언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고 정치구호로 전락했다. 특히 기간시설 확충과 균형발전을 갈망해온 시민들 사이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고양시의 부채제로도시 선언은 자산 감소가 부채 감소로 이어진 회계 기장의 착시현상에 불과하다. 즉 자산인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를 매각하여 고스란히 고양시 부채를 상환한 회계 계정의 이동일 뿐이다. 정치선전을 위한 부채제로 정책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선 도시의 가치 하락이다. 최근 6년간 공시지가 상승률은 0.9%에 불과해 도내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 평균 3.8%의 1/4에 불과하다. 적기에 이루어져야 할 투자가 이어지지 않아 쾌적한 삶을 바라는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살고 싶은 도시의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다음은 원도심에 대한 투자 제로다. 원도심에 대한 투자는 뉴타운이라는 미명하에 10여년 간 거의 제로에 가깝고 뉴타운사업 지원, 매몰비용 부담, 도시재생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거의 적립되지 않고 일반회계로 편성하여 사용해왔다. 도시재생 지원은 1기 신도시 등에도 필요하다. 건축한 지 이미 30년에 가깝고 대규모 수선을 하지 않으
- 이하 본문 “국민과 함께 경기도의 권력교체를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상무위원님들과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여러분들의 뜻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후보에 등록한 박광온입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거대한 흐름 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 흐름은 촛불과 탄핵과 정권교체를 거치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검사들의 일생을 건 증언들과 재판부 사상 가장 부끄러운 판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은, 두꺼운 어둠의 땅을 뚫고 나오는 새로운 시대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을 거부하는 무리들은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무위원님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들은 참으로 독한 결심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파면했고, 헌법에 따라 가장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정권을 세웠습니다. 정권은 국민에 의해 탄생합니다. 그리고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정권은 오로지 국민의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것을 망각한 정권으로부터, 위임한 권력을 회수했습니다. 탄핵과 정권교체를 이룬 촛불혁명은, 자랑스런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역사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
▲ 조광주 경기도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 예정자인 경기도의회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이 오는 2월 10일 오후 3시 하대원에 위치한 ‘대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조광주 의원은 현재 제9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 발전적인 성남시를 위해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6월 성남시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했던 영국의 작가 버 나드 쇼의 말처럼 어떤 상황에도 자신은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한다면 지금의 고통이 미래의 가능성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인생철학과 더불어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정책과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국중범은 ‘남경필의 철새정치 행태는 대의도 없고 명분도 없다’며 논평을 게재했다. 논평 본문 남경필의 철새정치 행태는 대의도 없고 명분도 없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제 대한민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철새정치인이 되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6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고사 직전의 위기에 빠진 보수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번 정치적인 선택을 하려 한다"며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탄핵에 찬성하며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그것이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보수의 길이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바른정당은 스스로 기회를 놓쳤다. 저 또한 실패의 책임을 벗어날 수 없다"고 밝혔다. 본인 말대로 실패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올해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불출마가 국민이 원하는 답일 것이다. 하지만 책임도 없고 반성도 없이 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품에 안겼다. 표를 쫓아 명분을 버린 철새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었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남경필 도지사의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시비에 대해 논평을 게재했다. 논평 본문 미세먼지 대책은 정파적 정쟁거리가 아니다 - 남경필 도지사의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시비에 대하여 남경필 도지사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미세먼지 정책을 시비하며 딴죽걸기에 나섰다. 선거에 급급한 초조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미세먼지 대책에까지 정파적 정쟁거리로 전락시킨 것이다. 심각한 미세먼지로 연일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는 환경에서 국민의 우려와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때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시급을 다투어야 할 시간에, 다른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책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옹졸하기 짝이 없는 행태이다. 지금 남 지사는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시비하는데 쏟을 시간과 노력을 경기도의 미세먼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환경은 모든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천하의 공공물이다. 미세먼지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이 아니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더구나 아니다
▲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 김태오 소방위 - 소방 공무원 꿈꾸는 대학생 대상 무료 멘토링, 취약게층 대상 사랑의 제빵 봉사 - 70회 헌혈, ‘헌혈유공자 금장’ - 2017년도 경기도 소방공무원 우수 봉사활동상 수상 ▲ 김태오 소방관(39·소방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한다” 소방기본법 제1조에 명시된 문장이다. 한 소방관이 생명구조는 물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에서 대응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오 소방관(39·소방위). 김태오 소방관은 지난 2012년 2월 29일 도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김 소방관은 이후 7년간 도내 각종 화재, 구조구급 현장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목숨들을 재난으로부터 구해냈다. 김태오 소방관의 의로운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소방관은 재난현장 밖에서도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사회 곳곳에서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소방 공무원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 신년사 통해 5대 분야 시정운영 방향 밝혀 ▲ 김윤주 군포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가 2018년 새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토대로 무술(戊戌)년 새해 시민 행복을 구체화할 5대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의 '선공후사(先公後私)'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800여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주인으로 삼는 시정운영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첫째, 책과 철쭉을 정체성으로 도시가치 향상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지정된 군포시는 동네 곳곳마다 자리잡은 독서 인프라와 참신하면서도 트렌디한 독서 콘텐츠를 자랑해왔다. 시는 상반기 중 책 주제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책마을 조성사업’을 완공해 전시·체험 공간의 책 테마관과 지역 작가들을 위한 창작촌 그리고 평생학습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조성으로 ‘책나라 군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 또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기존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
▲ 김성제 의왕시장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입니다. 먼저, 지난 민선6기 동안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 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시 최대숙원사업인 백운밸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초평뉴스테이 등 우리 시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20개월 만에 탑승객 42만명을 돌파하면서 과거 관광의 불모지였던 우리 시가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덕원IT밸리, 농협통합IT센터와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해 2만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89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였습니다. 우리 시 최초의 산업단지인 의왕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