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년별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책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환경 오염 문제를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자 하는 수업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팝업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배운다. 이후 비영리단체(NPO) 활동가가 돼 슬로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좋은손바자회’를 3일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참여한 모든 시민이 바자회 취지에 맞게 ‘좋은손’이 되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지난 2일 ‘일년대출’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일년대출’은 평촌도서관 재건축 기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장기대출 서비스다.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의 책을 1년간 여유 있게 빌려볼 수 있었다. 시는 서비스 운영 1년이 경과한 지난 3월 체험수기 공모전 ‘일년의 기록’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자신만의 독서 경험이 잘 표현된 1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더해준 일년의 책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외 우수상 3명과 장려상 4명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일년의 기쁨’과 우수 1명 등 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 작품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고, 추후 안양시 도서관 글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일년대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독서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독서 경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누구나 돌봄 사업 관련 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홍보 물품을 제공했으며,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양말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각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나 가족들이 스스로 기부한 물품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원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뽑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식혜, 팝콘,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지난 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2024년 통복동 효 잔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아트쿠도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2부 프로그램 발표 및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시는 통복동 단체장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선제적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문환 회장은 “이번 효 잔치와 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일 목요일 오산미공군부대도서관(관장 Glenid Rivera Cuevas)과 ‘양국 문화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산AB도서관은 현역 미군이 진행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연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미군부대에서 진행하는 여름 독서 프로그램(Summer Reading Program)에 평택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 인증 환경 지원을 약속했다. 지산초록도서관도 미군 부대 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숲을 활용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도서관 프로그램과 신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오산AB도서관 Glenid Rivera Cuevas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첫걸음이 우리 지역 미래의 활발한 한․미 간 독서 문화 교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통해 한·미 간 주민들이 만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며 상호 독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프로그램이 3회 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 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휴지걸이대, 봄 크로바 골판지 액자, 방울리스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1주일 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다른 이웃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만드는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로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에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 3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 위생물품(생리대) 5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하 한 살림 칠보점)은 최근 진행한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살림 칠보점은 기존에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대상 20가구에 매달 식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유선조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보듬는 기부를 해주신 한 살림 칠보점에 감사드리며 기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2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소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부피가 큰 이불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혼자 하기 힘들어서 빨래를 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 주시니 마음까지 후련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에 대상자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지난 2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유과 꾸러미를 기부했다.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는 관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은 2015년에 발족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 53개교 공통사업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동아리로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또한 2015년 창단되어 현재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친구사랑 캠페인,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 활동 등 교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을 대신해 유과를 전달해 준 최한정 칠보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