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정운영 경영기획처장, 이원구 대외협력처장 등으로부터 GH경기주택공사의 역량강화 및 사업운영 전략 보고를 받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영일위원장은 경기도의 지역균형개발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택지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컴팩트시티’등에 관한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이번 자리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해 추후 원활한 합의와 중재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양한 사업확대에 따른 인력운영과 관리사업에 있어서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2일 경상북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 의장을 비롯해 시·도대표회장 15명, 경북시군의회의장 21명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건의문(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대정부 건의문(안),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제도화와 예방·재범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안), ▲지방자치단체장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안)이 제출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일 서울 하제의숲에서 열린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한반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염원하는 ‘2024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예술인 기회소득 등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위원장은 수상 직후 “문화예술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망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셔서 영예로운 상을 주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북부에 비무장지대(DMZ)가 위치한 만큼 평화의 가치를 오래전부터 깊이 인식했으며, 이러한 인식을 문화예술에 접목시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DMZ 오픈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왔다”라며 “문화예술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민예총과 경기도가 함께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운동의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2일 고양상담소에서 ‘원흥동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 공고 제2024-562호’ 발표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 소로2-305호선] 사업 공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진행·완료됐다고 알렸다. 고양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계획시설사업공사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덕양구 흥도동에 위치한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고양대로에서 서오릉로를 연결하는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기재되어 있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빌라나 주택 등에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위치는 덕양구 원흥동 367-1번지를 시점, 원흥동 574번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국지도로로 기능하기 위해 577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4,996㎡에 달한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도로확포장공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을 시행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경제금융교육 관련 사업 대다수가 금융사기, 전세사기 등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지 않아 시대와 동떨어져 있는 등 문제에 따른 것으로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과 현실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고교학점제 실시와 기본학력 보장사업 등과 관련해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스페인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와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이고,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스페인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 국가 중 하나고,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자동차 생산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스페인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한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요인이다. 경기도와 스페인 간 상호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2008~2010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한차례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22년에는 대사로 부임,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한-스페인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의회는 11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한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강상태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총합계 3조 7,119억 8,134만 4천원으로 가결됐고,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원안가결됐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남시 학교 밖 무료 대안 배움터 지원 촉구 결의안’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검 추진 촉구 결의안’은 부결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8일 특수도서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서성란 의원은 “특수도서관은 교정시설도서관, 병원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경기도 내 11개 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나 매우 열악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서울구치소 내에 있는 특수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어떠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할지 고민하게 됐다”라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서울구치소 특수도서관을 돌아보며 “서울구치소의 경우 수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 도서의 목록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나 일률적으로 제한된 도서만을 정부로부터 제공 받고 있어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수용자도 정보취약계층으로서 경기도 차원에서 수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구치소 김문태 소장은 “경기도가 수용자를 위한 특수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축산 악취로 인한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축산 악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피트모스’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피트모스’를 도입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기존 톱밥 대신 ‘피트모스’를 시·군별 축산농가에 지원해야 함을 지속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의 2024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피트모스’ 도입 시범농가를 지정하여, 현장 실증을 통해 ‘피트모스’의 효과적 활용 방법 등을 실험하고, 경기도형 우수 사례를 확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오수 의원은 축사 시설 및 가축 분뇨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악취 관련 민원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를 만나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관한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1차 추경 총 예산 28억 6백 6만 4천원 증액에 따른 일반회계 편성 내용과 본예산과의 증감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전년도 대비 본예산 증감내역 현황과 사업비/재단운영 비중 전년도 예산 집행률 이행/불용 현황 그리고 24년도 순세계잉여금 추신액 현황에 대해서도 부연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지자체와 협업 할 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여 이끌어내 자리매김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컨텐츠 산업의 확장성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이루어지는 계기로 삼고 좀 더 독립적이고 자율성이 보장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