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영월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으며, 전몰군경유족회 최홍숙 지회장의 헌시 낭독과 성악팀의 추념 공연은 추모의 의미를 더하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추념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우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아몬드'를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년 ‘윤재’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국내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150만 부를 돌파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출간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작품은 선천적으로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윤재’가 갑작스러운 비극을 겪은 뒤, 분노로 가득 찬 또 다른 소년 ‘곤이’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소년이 세상과 관계 맺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뮤지컬은 원작이 지닌 따뜻한 서사와 감동을 음악과 무대언어로 확장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과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양시 중장년 MICE 전문인력 7기 양성 과정'의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본 과정은 국내 최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MICE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고양특례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3년 만에 재개됐다. 지난 1기부터 6기까지 총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전시회, 국제회의, 박람회 등 다양한 MICE 현장에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일부 수료생들은 한국관광공사‘우수 서포터즈 부문 사장상’을 받고 MICE 관련 기관·기업에 취업하는 등 새로운 경력을 이어가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이번 7기 양성 과정은 고양컨벤션뷰로가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통합 이후 처음 재개되는 사업으로, 이론·실무 교육, 전문가 특강, MICE 인프라 현장 답사, 이미지 컨설팅, 국제행사 운영 실습 등 단계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업 경쟁력과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고양시 MICE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6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자연 속 그림 한자: 현충일 특집’을 운영했다. ‘자연 속 그림 한자’는 수원광교박물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 소장 유물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충(忠)’, ‘공(公)’, ‘휴(休)’ 등 현충일과 관련된 한자를 배우며 현충일의 의미와 태극기·무궁화의 상징성을 이해했다. 수원 무궁화 5종을 전래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배우고, 알록달록 물로 한자를 써보는 서예 체험과 그림 달력 만들기, 마술 종이로 만드는 무궁화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자연 속 그림 한자’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짝수 달 첫째 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일 2주 전 월요일부터 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자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그림책 특별전 《안녕! 세상, 오늘을 호로록》 연계 프로그램 ‘강경수 작가와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 참여 작가인 강경수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담긴 철학적 질문과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해 그림책을 매개로 삶과 관계, 환경,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경수 작가는 대표작 『꽃을 선물할게』, 『눈보라』, 『세상』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들이 마주하는 선택과 갈등, 인간과 자연의 관계,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작품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와 창작 배경을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참여자들은 전시를 통해 만난 작품들을 작가의 해설과 함께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며 그림책 속 다양한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작품의 결말과 창작 과정, 작가의 작업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양주시는 대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 ‘별산의 숨겨진 보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소앙기념관을 무대로 시민들이 숨겨진 보물을 찾고, 보물 속에 담긴 조소앙 선생과 삼균주의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정치·경제·교육의 균등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별산이 제시하는 ‘세 개의 균을 찾아라’ 미션에 따라 조소앙기념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보물 속 퀴즈의 정답을 별산에게 맞히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콘셉트를 반영했다.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접목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양주시민 누구나이며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9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6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전, 공정, 성장’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내 79개 학교에서 308개 팀, 총 3,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축구, 풋살, 줄넘기,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 탁구, 배구, 농구, 피구, 티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패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통한 인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종목에서 페어플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특히 농구 종목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스펙트(Respect) 운동’과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를 적극 운영하며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교에는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경기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안양과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선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관한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 ‘경기옛길 사용설명서’가 지난 5월 23일과 30일, 6월 6일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성남 수내동가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옛길을 직접 걷고, 듣고, 만들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경기옛길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내동가옥에서 출발해 이경류정려비와 돌마각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내동가옥에서 성남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통 주거문화와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살폈다. 이어 영남길 일부 구간을 걸으며 옛사람들이 이 길을 어떻게 오갔는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과정에서는 경기옛길의 역사성과 옛길의 역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함께 마련됐다. 이경류정려비에서는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길 위의 공간을 단순히 지나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소가 품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체험활동도 프로그램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6월 13일, 6월 21일 양일간 박물관 야외 다산 정원에서 2026 실학연희'를 개최한다. '실학연희'는 실학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실학연희는 24절기를 테마로 한 2026년 상반기 기획전시《이십사 :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 개 막 이후, 절기 콘셉에 맞춘 특별한 공연을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긴 : 연희해체 프로젝트 1》(연출 이인보) 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으로, 전통연희의 '길놀이' 형식을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연희와 춤, 소리와 움직임 이 결합된 실험적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은 우리 전통의 오방색인 백(B), 청(), 적(), 흑(), 황(품)을 중심 모티프로 구성된다. 흰색의 시작을 의미하는 '기(2)' 푸른색의 평화로움을 담은 '경(몫)' 붉은색의 역동성을 표현한 결()'. 검은색 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용인포은아트갤러리 및 용인 주요 공연장 4곳에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참가팀 전국 14개 대학 대표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 1일차(5월 31일)에는 참가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준비 중인 공연을 소개하는 PT 발표를 통해 작품 방향과 참가 소감을 공유했으며, 대학 간 관계 형성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열린 '청년연극 아젠다 포럼'에서는 "청년연극, 지속가능한 무대를 어떻게 함께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황태선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창작집단 지오), 손청강(변방의북소리), 채수욱(창작집단 오늘도봄) 연출가가 포럼을 함께했다. 2일차(6월 1일)에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4개 공연장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 공개 추첨을 통해 14개 팀의 본선 공연 일정과 공연장이 확정됐다. 본선 공연 'Stage On'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현충일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육군 제73사단이 조총 21발을 발사해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병역명문가와 청소년, 청년 대표가 함께 참여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이 기억과 감사의 이름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