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두 개의 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9월 20일에는 ‘제17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로, 매년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0개가 넘는 시민 동아리와 예술단체가 참가를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며, 시청과 시의회 인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난타·무용·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경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여월풍물패의 풍물놀이, 유러피안 재즈(European jazz) 공연, 훈 댄스컴퍼니의 댄스 무대 등 풍성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튿날인 9월 21일에는 ‘제25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참여형 축제로,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지난 4일에는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예선이 펼쳐지며 전국의 청소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오전 11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9월 20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상동호수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대규모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지구드림(Dream)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시민 주도형 환경축제로 운영된다. 축지는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만들기, 유용미생물(EM) 비누 만들기, 릴레이 병뚜껑 모자이크, 허브 벌레기피제 제작 등 체험활동과 함께 가드닝, 섬유공예, 지구사랑 박스그림편지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공정무역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과 공정무역 음료, 비건 라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상동호수공원표 ‘포도청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 친환경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더해 축제에서는 공원 내 부천토종씨앗센터, 토종벼 생태논, 수피아식물원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책과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서관 지도게임’, ‘책꾸 아이템 뽑기’, ‘한글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부천의 책·만화 분야 선정작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 초청 북콘서트,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깽꺵 인형극장’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독파민 찰칵존’ 즉석사진 촬영,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 도서 대출, ‘발도장 쾅쾅!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도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도서관 40년, 시간여행’ 사진 전시 공간이 조성돼 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북 페스티벌은 우리 시 도서관을 대표하는 책 축제로,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독서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부천 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돼 시민 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다음 날 열린 ‘부천다문화축제’와 무대 및 부스를 함께 사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운영자로 참여해 5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 △학습자 부문 ‘배우는 러닝스타’ 이하나 △강사 부문 ‘나누는 러닝스타’ 신석순 △학습동아리 부문 ‘함께하는 러닝스타’ 고운소리 △기관·단체 부문 ‘기획하는 러닝스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조작 ▲중장비·목공·건축·헤어·네일 등 전문 직업 ▲바리스타·플로리스트·도예·쇼콜라티에·시각디자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이 진학·학과 정보를 안내했으며,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진단받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두천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장·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고, VR 시뮬레이터·드론축구·4족 보행로봇·레이저 사격 등 미래산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4일 이명애 작가와 함께 어린이 지구환경 워크숍 ‘본 적 없지만 점점 커지는 플라스틱 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 교육 리워드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학습과 함께 기후 행동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의 달 특별 문화 공연 ‘매직&샌드아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마술과 빛의 조화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책 속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어린이는 “모래로 그린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9월 4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시 ‘가을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삶의 발자취와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태도를 갖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에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곳, 예비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2곳, 공동체 4곳, 유관기관 5곳 등 총 25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의 다양성을 선보였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감성로컬라이언스, 해피트리협동조합,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소소한플리마켓팀 등이 있었다. 시민들은 ㈜감성로컬라이언스의 제로웨이스트 제품, 해피트리협동조합의 율무떡과 인절미,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의 브로니커피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며 호응을 보였다. 특히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의 수제맥주와 소소한플리마켓팀의 천연비누, 업사이클 액세서리 등은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와인 시음, 양말목 공예, 모바일 미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공정무역 홍보관에서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 다채로운 문화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