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시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2026년(병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날리기, 떡메치기, 윷놀이 경연대회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에는 시민들의 즐거운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달고나와 뻥튀기 등 추억의 먹거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원지 쓰기’ 코너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걸어보는 체험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례가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후 참여 시민과 내빈이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펼치자 행사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어스름이 깔린 저녁에는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단 달집에 불이 붙었고, 시민들은 타오르는 불길을 바라보며 가정의 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포천반월아트홀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어린이 체험형 전시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은 공룡을 찾아 나서는 탐험 임무와 화석 발굴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시다. 관람객은 입장 시 제공되는 탐험 노트를 따라 전시 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공룡의 특징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탐험대원 인증서’를 증정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2026년을 여는 포천반월아트홀의 첫 기획전시로 어린이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룡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를 준비했다”며 “올봄 포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물 위의 세계》가 지난 2월 21일, 총15,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김포 지역의 '포구'를 주제로 한다. 현재 김포에는 11개의 포구만이 남아있다. 도시개발로 인해 사라지거나,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접근이 불가능한 포구의 역사와 생태를 미디어아트라는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지역 자원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넘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피어스와 ㈜버스데이에서 제작하고 AI 사운드 크리에이터인 포자랩스가 협업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시는 조강(祖江)포구, 강령(康寧)포구, 전류리(顚流里) 포구, 갑곶(甲串)나루 4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작은 물방울 하나가 한강 물길을 따라 흐르며 각 포구를 만나는 여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2월 23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제2회 졸업식’을 개최하며, 배움의 시기를 놓쳤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졸업생과 수료생, 문해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 ▲모범 학습자 및 강사 표창 ▲졸업생과 수료생의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 과정’은 지난해 2월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졸업식에서는 5명의 어르신이 중학 학력 인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됐다. 아울러, 올해 예비 과정을 수료한 11명의 어르신들은 학력 인정 과정을 이어 수강하며 배움의 열기를 이어 갈 계획이다. 졸업생 대표 어르신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으로 포기해야 했던 학업이 평생의 한이었는데, 이렇게 중학교 졸업장까지 받게 되어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치권 부시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2년간의 긴 여정을 완주하신 어르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올해 첫 전시로 최선희 작가의 한국 채색화전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구청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최선희 작가의 다채로운 채색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평소 연꽃을 주요 소재로 다뤄온 최선희 작가는 전국을 누비며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연꽃의 생생한 모습을 화폭에 담아왔으며, 이번 전시에도 관련 작품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권선구청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다양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일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올해 첫 문을 여는 이번 전시가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이어질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열린 행정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매칭 지원사업 ‘모든예술31 하남’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26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초예술분야(문학·시각·공연·전통 등)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모든예술31 하남’은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예술단체 중 하남시에서 활동할 예술인·단체가 지원 가능하며, 하남시 거주(소재)자를 우대한다. 하남의 공모는 ‘신진’, ‘활동’, ‘커뮤니티 아트’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진’ 파트는 설립·활동 경력 3년 이내 또는 예술 지원사업 선정 3회 미만의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6건,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활동’ 파트는 하남시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6건, 최대 9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커뮤니티 아트’는 지역주민이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3건,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추진되는 ‘커뮤니티 아트’는 공연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아이의 첫 독서를 응원하는 ‘2026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초기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10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7년에는 기존 생후 0~18개월 영아를 위한 1단계 ‘북스타트’ 지원에서 19~36개월 유아를 위한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를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천68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중 상시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로, 2025년 말 기준 대상 인구는 7천77명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3단계로 구성한다. 생후 0~18개월 영아를 위한 1단계 ‘북스타트’, 19~36개월 유아를 위한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초등 북스타트(책날개)’다. 올해 선정 도서로는 1단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4060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체계적인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브랜드 ‘시흥인생학교’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시흥인생학교’는 인문 교양, 진로 탐색, 사회참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운영하는 중장년 특화 평생학습 과정이다. 이를 통해 40대~60대 중장년 시민들이 인생 후반기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초청 강연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중장년 시민 약 70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전 MBC PD 출신인 김민식 작가가 맡아 ‘인생 2막, 이대로 늙을 것인가! 다시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 세대가 배움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초청 강연이 시흥인생학교를 널리 알리고, 중장년 시민들에게 새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 남부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되며 2026년 운영 전반의 개편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상상의숲이 용인을 넘어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운영 공간 리뉴얼, 2026년 상반기 공연 확대, 유료 프로그램 고도화 및 특별행사 운영 등 ‘하루를 머무는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5개 공간 상반기 리뉴얼 상상의숲은 체험 환경 개선과 콘텐츠 재구성을 위해 ▲미술놀이터 ▲알로록 그라운드 ▲천개만개놀이터 ▲아슬아슬놀이터 ▲인터랙티브아트존 등 5개 공간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리뉴얼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놀이 동선과 체험 구조를 재정비하고, 감각·신체·놀이 활동 중심 체험 요소를 강화해 공간별 특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공연 확대 운영 공연놀이터는 용인시 문화의 날과 연계한 ‘월간톡톡 공연놀이터’를 매월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 오전 정례 운영한다.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평일 공연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1월 선보인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를 시작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소속 빙상팀의 ‘차세대 에이스’ 임종언(19)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임종언은 한국시간 21일 새벽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은메달을 합작했다. 임 선수는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팀의 전술적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구간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의 끈질긴 추격을 0.1초 차로 따돌리는 폭발적인 스퍼트로 한국의 은빛 레이스를 사수하며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앞서 12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단지누(캐나다)를 비롯한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극한의 혼전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수확한 ‘첫 번째 메달’로, 대회 초반 침체됐던 선수단 사기를 단번에 끌어올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07년생으로 올해 고양시청에 입단한 고졸 신인인 임종언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생애 첫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2027년 10월 도내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폐회식 연출을 위한 ‘전국체전 행사기획 TF(전담조직)’을 구성하고, 23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7일, 6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도내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체전에는 51개 종목 약 3만 명, 장애인체전에는 31개 종목 약 1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행사기획TF에는 과거 전국체전 총감독을 맡았던 이준명, 원일 감독을 비롯해 정연수 경기아트센터 본부장, 박원기 경기도 전국체전추진단장, 이충환 경기도체육회 단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래로 향하는 경기의 길, 함께 달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비전 아래 문화·환경·참여가 연결되는 미래형 스마트 체전을 구현하기 위한 개·폐회식 기본 대주제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평화·문화·행복체전이라는 4대 추진 과제를 반영해 경기도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연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대회기